日 언론, '박지성은 아시아의 가장 빛나는 별'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01 08: 33

'박지성은 맨유의 별'. 세계 최대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일본의 이 1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박지성(24)과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맨유의 별'이란 수식어를 붙여줬다. 이 신문은 박지성에 대해 '유럽에 진출한 일본 선수들 상당수가 출장기회도 잘 잡지 못하는 데 비해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 명문팀에서 자리를 잡았다. 아시아의 가장 빛나는 별'이라고 극찬했다. 박지성은 과의 인터뷰에서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에서의 경험이 여기로 이끌었다. 세계 최고 리그의 최고 팀에서 뛰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다. 다양한 경험을 쌓아 성장하고 싶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아울러 네덜란드와 잉글랜드 리그의 차이에 대해선 "경기의 템포, 특히 공수 전환은 네덜란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여기가 빠르다. 공격에 가담했다가 수비를 위해 돌아올 여유가 없을 정도"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은 '박지성은 90분 내내 쉼없이 달리는 경이적인 체력을 앞세워 팀을 떠받치고 있다. 이런 헌신적인 플레이가 경기의 흐름을 바꾸고 나아가 박지성을 인정받게 했다'고 호평했다. 정규리그 20경기 중 13경기에 선발로 출전하고 5어시스트를 기록한 점이나 지난 12월 20일 맨유 입단 후 첫 골을 넣은 것도 이런 성실성의 결과인 셈이다. 끝으로 이 신문은 박지성이 대학을 중퇴하고 도쿄 퍼플상가에 입단한 사실을 되새기면서 "교토에서 플레이의 기본기를 쌓았다. 지금도 일본 시절을 떠올리면 웃음이 난다"는 말을 전했다. 박지성은 입단 후 교토가 2부리그로 떨어지자 "이대로 팀을 떠나긴 싫다"면서 팀을 1부리그로 올려놓고 네덜란드행을 선택한 바 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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