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이 '킨 듀오'를 만들고 싶어 한다고? 정말 어이없군". 스코틀랜드 셀틱이 스트라이커 로비 킨(25)을 영입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자마자 로비 킨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토튼햄 핫스퍼가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영국 BBC 방송은 1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www.bbc.co.uk)를 통해 마틴 욜 감독이 1월 이적시장에서 로비 킨을 이적시키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니 로비 킨에게 관심을 갖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축구 전문 사이트 은 지난 12월 31일 영국 일간지 을 인용해 이미 로이 킨을 영입한 셀틱이 로비 킨까지 데려와 '킨 듀오'를 구성하고 싶어한다는 보도를 낸 바 있다. 욜 감독은 "런던의 모든 팬들은 로비 킨이 스코틀랜드 클럽이 영입하기엔 비싼 선수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호삼 아메드 미도와 저메인 데포처럼 로비 킨도 매우 중요한 선수"라고 말해 로비 킨의 이적은 절대로 없다고 못박았다. 한편 토튼햄 핫스퍼의 부주장으로 12월 3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부상당한 레들리 킹을 대신하 주장 완장을 찼던 로비 킨은 잉글랜드 에버튼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정작 토튼햄 핫스퍼는 계약이 끝날 내년 여름 2년 연장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BBC 방송은 덧붙였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