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30득점'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10연승 저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01 14: 17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1984년 12월 30일생으로 막 21번째 생일을 지낸 르브론 제임스의 '생일 자축쇼'를 앞세워 10연승을 노리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완파했다. 클리블랜드는 1일(이하 한국시간) 퀴큰 론스 어리나에서 열린 NBA 홈경기에서 혼자서 30점을 쓸어담은 르브론 제임스(3점슛 2개, 7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NBA 30개팀 중 최고 승률을 자랑하고 있는 디트로이트를 97-83으로 완파했다. 동부 컨퍼런스 중부지구 1, 2위팀끼리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클리블랜드는 1위 디트로이트와의 승차를 6게임으로 줄였고 9연승을 달린 끝에 패배를 당한 디트로이트는 24승 4패가 됐지만 여전히 NBA 30개팀 중 최고 승률을 유지했다. 한편 서부 컨퍼런스 태평양지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피닉스 선스는 시카고 불스를 연장 접전 끝에 물리치고 4연승, 보스턴 셀틱스에 덜미를 잡힌 2위 LA 클리퍼스와의 승차를 2.5게임으로 벌렸다. 피닉스는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4쿼터까지 92-92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지만 94-94 동점이던 1차 연장 1분49초부터 매리언의 연속 2개의 2점포와 하우스의 3점포로 101-94로 달아난 끝에 107-98로 승리, 홈팀 시카고를 6연패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LA 클리퍼스는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가진 홈경기에서 보스턴에 92-111로 완패, 선두 피닉스와의 승차가 2.5게임으로 벌어졌고 휴스턴 로키츠에 94-89로 승리한 3위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반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또 서부 컨퍼런스 남서지구 1, 2, 3위를 나란히 달리고 있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댈러스 매버릭스, 멤피스 그리즐리스도 각각 덴버 너기츠와 뉴올리언스 호네츠,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이밖에 유타 재즈는 홈경기에서 앨런 아이버슨이 37득점으로 분전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108-102로 승리, 3연승을 기록하며 3연패 수렁에 빠진 덴버를 제치고 서부 컨퍼런스 북서지구 2위로 올라섰다. ■ 1일 전적 클리블랜드 97 (21-20 33-20 27-23 16-21) 84 디트로이트 시카고 98 (27-28 22-17 26-24 17-23 6-15) 107 피닉스 뉴올리언스 90 (25-22 19-22 19-29 27-22) 95 댈러스 휴스턴 89 (18-23 26-26 22-25 23-20) 94 골든스테이트 유타 108 (29-23 26-25 26-34 27-20) 102 필라델피아 덴버 88 (15-18 30-23 16-28 27-29) 98 샌안토니오 시애틀 96 (26-30 24-25 18-20 28-25) 100 멤피스 LA 클리퍼스 92 (31-31 15-33 30-25 16-22) 111 보스턴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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