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3일 신상우 씨 총재 추대 심의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02 09: 33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오전 9시 KBO 회의실에서 2006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재 공석 중인 총재 선출에 관해 심의할 예정이다. 현재 차기 총재로는 정치인인 신상우 전 국회부의장이 유력하고 이날 8개 구단 사장들은 신상우 씨의 추대여부를 논의할 전망이다. 사장들은 지난 연말 이사회에서 '언론 등 세간에서 언급되고 있는 신상우 씨의 의향을 알아본 후 연초 이사회에서 추대 여부를 논의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그 후 이상국 KBO 사무총장이 신상우 씨를 만나 이사회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신상우 씨는 "야구인들이 원하면 총재를 맡겠다"며 수락 의사를 밝혔다. 따라서 현재로선 노무현 대통령의 부산상고 선배로서 유력 정치인인 신상우 씨가 이사회를 무사히 거쳐 중순께 열릴 구단주 총회에서 차기 총재로 선출될 것이 확실시 된다. 상당수의 야구인들은 신상우 씨가 '정치권의 낙하산 인사'라는 부정적 이미지도 있지만 야구장 시설 현대화 등 야구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선양 기자 sun@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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