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대표이사 신영철)는 2일 우완 구원투수 위재영(34)과 계약기간 3년 총 8억원에 프리 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다. SK 구단이 발표한 계약조건은 계약금 3억원, 연봉 4억1000만원(06, 07년 1억3000만원. 08년 1억5000만원)이며 옵션은 9000만원이다. Sk 구단은 옵션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원소속팀인 SK와 재계약한 위재영은 "SK에서 선수생활을 계속하게돼 무척 기쁘다. 해를 넘겨 계약했지만 SK에서 나를 꼭 필요로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계약을 마친 만큼 홀가분한 마음으로 열심히 훈련해 팀우승에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K는 위재영이 여전히 안정된 기량을 갖추고 있고 지난 해 불펜의 핵으로 팀의 마운드를 굳건히 지킨 점을 높이 평가, 지난 해 11월 원소속구단 우선협상때보다 더 좋은 조건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SK 구단은 당시에는 계약기간 2년에 6억원을 제시했고 위재영은 3년 15억원을 요구했다. 위재영은 9일부터 시작되는 팀전체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선양 기자 sun@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