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대표이사 이경재)는 2005시즌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자인 제이 데이비스(37)와 2006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27만 5000달러로 총 37만 5000달러(한화 약 3억 7500만 원)이다. 1999년 한국프로야구에 첫 데뷔한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 118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3할2푼3리, 타점 85개 홈런 24개를 기록하며 팀의 4강 및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데이비스는 2003시즌을 제외하고 7시즌을 한국프로야구에서 활동하게 돼 역대 최장 시즌 출전 외국인 선수로 기록되게 됐다. 계약 합의 후 데이비스는 "오랜 기간 한화 이글스에서 뛸 수 있게 도와준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뛴다는 각오로 우리팀에게 2번째 우승의 영광과 함께 두 번째 골든글러브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선양 기자 sun@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