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세비야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출신 스트라이커 하비에르 사비올라(24)가 훈련 도중 허벅지 부상을 당해 한 달 여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3일(한국시간) 세비야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sevillafc.es)를 인용해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한 사비올라가 병원 검사 결과 왼쪽 허벅지 근육이 찢어진 것으로 판명돼 4주 정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사비올라에게는 올 시즌 그야말로 수난이 계속되고 있다. 스페인 FC 바르셀로나에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채 세비야로 지난해 8월에 임대된 후에도 곧바로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경기에 뛰지 못했기 때문. 특히 사비올라는 2001~2002 시즌부터 2003~2004 시즌까지는 바르셀로나에서 뛰면서 매 시즌 10골 이상을 터뜨린 특급 공격수이지만 2004~2005 시즌 프랑스 AS 모나코에서 뛰면서 정규리그 27경기에서 7골밖에 넣지 못했고 현재 세비야에서는 2005~2006 유럽축구연맹(UEFA)컵 4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지만 정규리그서는 10경기에 나서 고작 1골에 그치고 있다. 한편 사비올라는 이번 부상으로 스페인 국왕컵 경기를 비롯해 프리메라리가 4경기에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