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에 개최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국가 대표팀의 일정이 확정됐다. 김인식(한화) WBC 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오는 2월 19일 오후 5시까지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시 호크 호텔에 선수단 전원이 집합한 후 20일부터 27일까지 캠프를 차리고 야후돔(구 후쿠오카돔)에서 공식훈련에 돌입한다. 대표팀은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고쿠라에서 전지훈련 중인 롯데 자이언츠 등과 3차례 실전 적응훈련을 가진 뒤 28일 WBC 예선전이 열리는 도쿄로 이동한다. 3월 1일 저녁 7시 도쿄돔에서 지난해 일본시리즈 우승팀인 롯데 마린스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갖고 팀 전력을 최종 점검한다. 이어 도쿄돔에서 3일 오전 11시 대만전을 시작으로 4일 오전 11시 중국, 5일 저녁 6시 일본과의 예선전을 치른 뒤 2위 안에 들 경우 3월 6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로 이동, 10일까지 훈련 및 연습경기를 실시한다. 11일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으로 이동, 12일부터 15일까지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2라운드 경기를 갖고 4강에 오르면 샌디에이고로 이동한다. 준결승과 결승은 각각 18일과 20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거행된다. 박선양 기자 sun@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