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신기성(30.부산 KTF)이 프로 통산 5번째로 '1600' 어시스트 고지를 돌파했다. 신기성은 3일 부산금정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 어시스트 8개를 추가해 통산 어시스트 1600개(1604개)를 넘어섰다. 특히 새해 첫 날 LG에 17점차 패배를 당했던 소속팀 KTF는 이날 9점차 승리로 되갚는데 성공, 신기성은 겹경사를 맞았다. 신기성은 2쿼터 종료 20초를 남기고 송영진의 득점에 디딤돌을 놓아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어시스트 1600개 고지는 앞서 이상민(KCC.2634개) 주희정(KT&G.2588개) 강동희(은퇴.2202개) 김승현(오리온스.1946개) 등 4명이 밟았다. 신기성은 이날 경기 전까지 총 1596개(269경기)로 경기당 평균 5.93개의 어시스트를 올리고 있었다. 신기성은 올 시즌에는 경기당 6.43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해 크리스 윌리엄스(모비스.6.73개)에 이어 이 부문 5위를 달리고 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