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박찬호-김선우 4선발로 전망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04 08: 23

'박찬호(33), 김선우(29) 4선발 유력'.
샌디에이고 박찬호와 콜로라도 김선우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이어 미국 최대의 스포츠 웹사이트 ESPN의 2006 예상 로스터에서도 선발로 지목됐다. 이 사이트는 4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빅리그 30개 구단의 예상 라인업을 총정리하면서 코리안 빅리거 가운데 박찬호 김선우 그리고 뉴욕 메츠 서재응(29)을 언급했다.
여기서 박찬호는 제이크 피비-우디 윌리엄스-크리스 영에 이어 4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5선발로 언급된 데 이어 또 한 번 선발로 예상된 것이다. 아울러 김선우 역시 제이슨 제닝스-제프 프랜시스-애런 쿡에 이어 4선발로 평가됐다. 또한 서재응은 빅터 삼브라노와 메츠 4선발을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박찬호의 선발 보직 확정까지엔 단서가 적지 않다. 첫째로 페드로 아스타시오와 데이빗 웰스의 영입 여부다. 그리고 ESPN은 샌디에이고 영건 중 선두주자인 클레이 헨슬리를 선발로 넣지 않았다. 김선우 역시 '콜로라도가 FA 김병현(27) 등 4선발을 보강하면' 자크 데이와 5선발 자리를 놓고 다퉈야만 한다.
그리고 서재응은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서재응이 메츠에 비해 전력이 훨씬 처지는 탬파베이로 가면 선발진 진입은 확실해진다.
반면 LA 다저스 최희섭(27)은 MLB 공식 홈페이지 예상에 이어 이번에도 노마 가르시아파러에 밀려 주전 1루수로 등재되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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