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최저 연봉, 32만7000달러로 인상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04 08: 33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이 32만 7000달러로 인상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이 지난해 31만 6000달러보다 3.5퍼센트 오른 32만 7000달러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최저 연봉 인상은 지난 2002년 맺은 노사협약에서 물가 인상분을 반영한다는 조항에 따른 것이다.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은 2003~2004년 30만 달러에서 지난해 31만 6000달러로 오른 데 이어 2년 연속 인상됐다. 이와 함께 40인 로스터에 2년 이상 포함되거나 25인 현역 로스터에 하루라도 등록된 선수의 최저 연봉도 5만 2600달러에서 5만 4500달러로 인상됐다.
최저 연봉 인상률 3.5퍼센트는 지난 2004년 11월~2005 11월 1년간 소비자 물가 지수와 도시 근로자 소득 인상분을 평균한 수치다.
32만 7000달러는 노사협약이 정하는 최저선으로 최저연봉을 적용받는 선수들은 대부분 교통 주거 비용 등을 보조받아 실제론 이보다 많은 돈을 받는다. 최희섭(LA 다저스)의 경우도 지난해 최저 연봉 해당자지만 35만 1500달러를 받았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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