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90년대 투타 스타 출신 코치 영입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04 10: 06

현대 유니콘스(대표이사 사장 김용휘)는 지난 3일 김응국(40) 전 롯데 자이언츠 코치와 2군 타격코치, 조규제(39) 전 기아 타이거즈 투수와 2군 투수코치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연봉 4500만 원에 2군 타격코치 계약을 체결한 김응국 신임 코치는 동대문상고와 고려대를 거쳐 지난 88년 롯데에 입단하여 2003년까지 롯데에서 활약한 뒤 2004~2005년에는 롯데에서 타격코치를 담당했다. 또 연봉 4000만 원에 2군 투수코치 계약을 체결한 조규제 신임 코치는 군산상고와 연세대를 거쳐 91년부터 2005년까지 쌍방울 현대 SK 기아에서 투수로 활약했다. 지난 98년부터 2003년까지 현대에서 소방수로 뛰어난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두 코치 모두 현역시절 투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좌타자인 김 코치는 통산 타율 2할9푼3리로 한창 때는 '영원한 3할타자'로 명성을 날렸다. 김 코치는 지난 88년 롯데에서 프로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소속팀을 옮겼다. 좌완투수였던 조규제 코치는 지난 91년 구원왕 및 신인왕에 오른 것을 비롯해 90년대 특급 소방수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2군 육성을 위하여 김응국 조규제 코치 영입을 결정한 현대 유니콘스는 김종수 2군감독을 포함한 총 7명의 2군 코칭스태프를 보유하게 됐다. 1, 2군을 포함하면 김재박 감독 포함 총16명의 코칭스태프진을 구성하며 조각을 마쳤다. 박선양 기자 sun@osen.co.kr 김응국 코치(오른쪽)와 조규제 코치가 계약서에 사인한 후 정재호 단장(가운데) 악수를 나누고 있다. /현대 유니콘스 제공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