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가 산드로 히로시를 영입해 최강의 외국인 투톱을 구성하게 됐다. 전남은 4일 기존의 루마니아 국가대표 출신의 아드리안 네아가와 호흡을 맞출 공격 파트너로 브라질 청소년 대표 출신의 산드로 히로시를 영입,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선수와의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해 대구 FC소속으로 출전해 36경기에서 17골 3어시스트를 기록, 박주영(FC 서울, 18골)에 이어 통합 득점 2위에 오르며 국내 무대서 검증된 골잡이 산드로(175㎝ 69㎏)의 가세로 전남은 2005시즌 팀 최다 득점자(26경기 11골 2 도움)인 네아가와 강력한 투톱을 형성하게 됐다. 현재 브라질에서 개인 훈련 중인 산드로는 오는 10일 귀국해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등번호는 대구에서 사용했던 11번을 달 예정이다. 전남 선수단은 겨울 휴가를 마치고 8일 소집돼 광양 인근에서 체력훈련을 한 뒤 16일 아르헨티나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전남은 약 4주간 일정으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 전지훈련을 쌓을 예정이다. 조남제 기자 johnamje@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