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노, 레알 마드리드 이적
OSEN U05000343 기자
발행 2006.01.04 13: 01

이탈리아 대표팀 출신의 공격수 안토니오 카사노(23)가 스페인의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의 일원이 됐다. 4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여름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 AS 로마의 카사노는 4년 6개월(이적료 550만 유로 추정) 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에 합의했다. 카사노는 입단이 확정된 뒤 "항상 세계 최고 클럽에서 뛰는 것을 꿈꿔 왔는데 이제 꿈이 이뤄졌다"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다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에 기쁜 마음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사노는 이날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175cm 70㎏의 탄탄한 체격을 갖고 있는 카사노는 전천수 공격수로 지난 2001-2002시즌 AS 로마로 이적해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탈리아 대표팀에 속해 유로2004 무대를 밟았다. 레알 마드리드에는 라울 곤살레스(29) 호나우두(30) 줄리우 밥티스타(24) 호비뉴(22) 등 여러 공격수들이 있는데 카사노는 특히 장기간 부상 중인 라울 곤살레스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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