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츠머스, 폴란드 대표 올리사데베 영입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05 07: 02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히딩크 호'의 첫 상대인 폴란드의 특급 스트라이커로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엠마누엘 올리사데베(27)가 잉글랜드 포츠머스에 입단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의 축구 전문사이트 은 5일(한국시간) 포츠머스가 폴란드 대표로 A매치에 25차례 출전한 올리사데베를 2005~2006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올리사데베는 "포츠머스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행복하며 세계에서 최고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경기하게 된 것에 대해 무척 흥분된다"며 "포츠머스를 위해 경기하고 싶으며 열심히 하고 싶다. 지난달 입단 테스트를 한 뒤 잘 될 것이란 느낌이 들었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한편 포츠머스는 프랑스 출신 윙 로렝 로베르(30)를 포르투갈 벤피카로 이적시켰다. 당초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임대될 예정이었던 로베르는 포츠머스가 이를 취소, 벤피카와 3년 6개월동안 계약했다. 포츠머스는 정규리그 21경기를 치른 현재 4승5무12패, 승점 17점으로 전체 20개팀 중 18위에 머물고 있어 챔피언리그(2부 리그) 강등권에 있다. 해리 레드냅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가운데 최근 러시아 출신 재벌 아카디 게이다막의 아들이자 역시 사업가로 일하고 있는 알렉산드르 게이다막이 경영에 참여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