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축구협회, 소메이 태클 '엄정' 조사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05 20: 54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5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열린 토튼햄과 맨체스터 시티의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일어난 다비드 소메이의 태클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 ESPN의 축구 사이트 은 5일 FA가 이영표에게 부상을 입힌 소메이의 태클과 그에 대한 징계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당시 주심을 봤던 앨런 윌리 심판을 불러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은 FA가 윌리 주심이 토튼햄 선수의 파울이 일어난 뒤 즉각 경기를 중단시키지 않는 바람에 이영표의 부상이 일어났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고 전해 소메이뿐만 아니라 주심에 대해서도 징계가 있을 것임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또 새로 개정된 징계 규정에 의하면 소메이를 48시간 이내에 소환하도록 되어 있어 징계여부 결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할 때 소메이가 이번 주말 FA컵에 출전하는 것은 가능할 것이라고 은 덧붙였다. 한편 은 마틴 욜 감독이 소메이의 태클에 대해 '지독하고 악랄한 행위'라고 비난한 가운데 이영표의 무릎 부위가 붓고 멍이 드는 바람에 2주 이상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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