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길릭 따라 시애틀서 필라델피아행
OSEN U05000163 기자
발행 2006.01.06 06: 13

시애틀에서 논텐더 FA로 풀렸던 우완 선발 라이언 프랭클린(33)이 필라델피아에 입단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6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1년 260만 달러에 프랭클린을 영입했다. 여기에 등판횟수, 투구이닝에 따라 보너스가 추가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 시애틀로부터 '버림'받았던 프랭클린은 역시 시애틀에 있다가 필라델피아 단장으로 옮긴 '매눈 단장' 팻 길릭의 휘하로 다시 들어가게 됐다.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 멤버인 프랭클린은 빅리그 통산 35승 50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3년은 연속 30경기 이상 선발등판에 190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그러나 2년전엔 형편없는 득점지원률 탓에 4승 16패에 그치더니 지난해에도 15패(8승)를 당했다. 그러나 통산 평균자책점은 4.34으로 나쁘지 않다.
프랭클린은 필라델피아에서 존 리버-브렛 마이어스-코리 라이들에 이어 제4선발을 맡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 5선발 자리는 라이언 매드슨, 게빈 플로이드, 로빈슨 테헤다, 에드 브리토의 경쟁이 될 전망이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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