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새 동료' 비디치, 맨유 합류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06 09: 08

'신형엔진' 박지성(24)의 새 동료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24)가 이적 절차를 마무리짓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는 6일(이하 한국시간) 비디치가 맨체스터에 도착해 오는 2010년 6월까지 4년 6개월 계약으로 계약서에 서명, 7일 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적료는 700만 파운드(약 121억 원)다. 이에 따라 비디치는 빠르면 오는 9일 열릴 예정인 버튼 알비온과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라운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88㎝ 84㎏의 탄탄한 체격을 자랑하는 비디치는 올 시즌 스파르타 모스크바 소속으로 27경기를 소화한 중앙 수비수로 지난해 독일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10경기 중 단 1실점으로 틀어막은 4인방 가운데 하나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MUTV'와의 인터뷰에서 "좋은 수비수가 팀에 들어오게 돼 승리를 가져다 줄 것으로 믿는다. 비디치는 정말 다방면에서 훌륭한 선수다"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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