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까지 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활약하던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오가사와라 미쓰오가 일단 잉글랜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입단 테스트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6일(한국시간) 앨런 파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감독이 오가사와라의 기량에 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한국 일본 등 극동 시장 강화를 위해 아시아 출신 선수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파듀 감독은 "오가사와라가 일본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라고 알고 있다"며 "문화적인 변화와 전혀 다른 환경을 경험해야하기 때문에 오가사와라를 이틀 정도 더 두고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듀 감독은 "팀 훈련이 참여시켜 입단 테스트를 했는데 무난하게 잘해줬다"며 "긴 여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훌륭하게 해줘 무척 놀랐다"고 말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하지만 파듀 감독이 아직까지 영입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파듀 감독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더 보강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그 대상이 오가사와라가 될지는 확실하게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