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3월에 연고지서 홈경기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06 11: 54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영향으로 오클라호마 시티로 '피난'온 프로농구 NBA의 뉴올리언스 호니츠가 오는 3월 홈경기를 뉴올리언스에서 치르게 됐다. AP 통신은 6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가 3월에 잡혀 있는 홈 3경기를 뉴올리언스 어리나에서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9일과 19일, 22일에 열리는 LA 레이커스, 덴버 너기츠, LA 클리퍼스전은 모두 뉴올리언스에서 치르게 됐다. 또 뉴올리언스는 오는 14일 새크라멘토 킹스, 오는 19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는 루이지애나주 버튼 루지에 있는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내 피트 매러비치 센터에서 갖기로 했다. 뉴올리언스는 지난 12월 17일에 피닉스 선스와의 경기를 버튼 루지에서 치렀지만 고작 7302명의 관중이 입장해 '흥행 참패'를 겪은 바 있다. 한편 오클라호마 시티의 포드 센터에서 주로 홈경기를 치러온 뉴올리언스는 평균 1만 9163명의 관중이 입장해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지만 뉴올리언스와의 연고지 계약이 아직 유효하고 이를 파기하려면 1000만 달러에 달하는 위약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에 아직 오클라호마 시티로의 연고지 이전이 불투명하다고 AP 통신은 덧붙였다. 한편 뉴올리언스는 2006~2007 시즌에도 계속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홈경기를 치를 수 있는 옵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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