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WBC 1라운드에서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마쓰자카 다이스케(세이부 라이온스)로부터 사인볼을 요구 받을지도 모르겠다. 세이부가 오는 3월 25일 오릭스와 홈 개막전이 벌어질 때부터 인보이스 세이부 돔에 WBC 기념관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이 7일 보도했다. 에 의하면 세이부는 일본 국가대표 선수로 WBC에 출전하는 투수 마쓰자카와 외야수 와다 가즈히로(34)에게 기념품 수집을 부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로이와 가즈히로 구단대표는 “구장을 찾는 팬을 위해서라도 2명에게 (기념품 수집을) 부탁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세이부는 마쓰자카와 와다에게 기념촬영용 카메라도 줄 계획. 두 선수가 가져오는 각국 선수들의 기념품뿐 아니라 마쓰자카와 와다가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경우 이들이 사용한 볼과 기념배트 등도 함께 전시할 생각이다. 한편 세이부는 미국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 산하 트리플A 루이빌 배트에서 뛴 좌완 투수 알렉스 그래먼(29)을 연봉 5000만 엔에 영입했다. 193cm의 장신인 그래먼은 지난해 8월 컬럼버스 클리퍼스에서 루이빌로 이적, 5경기에서 2승 1패 방어율 3.09를 기록했다. 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이부, 마쓰자카에게 WBC 기념품 수집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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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07 09: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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