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삼성생명 꺾고 단독 3위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07 16: 23

광주 신세계가 용인 삼성생명을 대파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신세계는 7일 광주 구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금호 아시아나배 2006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더블 더블'을 기록한 용병 앨라나 모니크 비어드(30득점, 12리바운드)와 '슈퍼 루키' 김정은(19득점, 10리바운드)의 활약으로 탄젤라 스미스(21득점, 12리바운드)와 나에스더(12득점, 12리바운드)를 앞세운 삼성생명에 80-60 대승을 거뒀다. 김윤호 감독의 사퇴 이후 정인교 감독대행으로 첫 경기를 치른 신세계는 지난 12월 21일 용인 원정경기에서 연장접전끝에 80-82로 졌던 패배를 톡톡히 설욕하며 3승 4패로 단독 3위로 올라섰고 삼성생명은 2승 5패로 최하위로 떨어졌다. 그야말로 신세계의 완승이었다. 경기 시작 24초만에 '슈퍼 루키' 김정은의 3점슛을 시작으로 2분 11초까지 9점을 쏟아부으며 9-0으로 앞서나간 끝에 1쿼터를 19-11로 마친 신세계는 2쿼터에서도 21점을 넣는 공격력 폭발로 전반을 40-24로 끝내 승기를 잡았다. 후반들어서도 신세계는 이렇다할 위기 없이 손쉽게 경기를 풀어나갔고 경기 종료 3분 30초전에는 김정은의 2점슛으로 69-48, 21점차로 도망가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단 한차례도 앞서나가지 못하며 완패를 당한 삼성생명은 리바운드 숫자에서도 49-43으로 근소한 우위를 지켰으나 2점슛 56차례와 3점슛 24차례 등 모두 80번의 슈팅 시도 중 고작 22개만 림을 통과하는 부진으로 자멸했다. ■ 7일 전적 ▲ 광주 광주 신세계 80 (19-11 21-13 11-15 29-21) 60 용인 삼성생명 ■ 중간 순위 (7일 현재) ① 안산 신한은행 5승 1패 (0.833) - ① 천안 국민은행 5승 1패 (0.833) - ③ 광주 신세계 3승 4패 (0.429) 2.5 ④ 구리 금호생명 2승 4패 (0.333) 3.0 ④ 춘천 우리은행 2승 4패 (0.333) 3.0 ⑥ 용인 삼성생명 2승 5패 (0.286) 3.5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비어드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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