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승균 28득점 KCC, SK 꺾고 공동 6위 도약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08 17: 14

4라운드에서 2연패에 빠지며 공동 7위까지 떨어졌던 전주 KCC가 서울 SK를 제압하고 다시 공동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KCC는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추승균(28득점, 3점슛 3개, 4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찰스 민렌드(26득점, 8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SK를 88-80으로 제압했다. 지난 2차전과 같은 점수로 승리한 KCC는 이로써 2연패 사슬을 가볍게 끊고 15승15패로 5할 승률에 복귀하며 경기가 없던 부산 KTF와 함께 나란히 공동 6위가 됐다. 1쿼터에서 손준영의 2점슛과 민렌드의 버저비터 2점슛으로 26-23으로 역전시킨채 마친 KCC는 31-33로 뒤지던 2쿼터 3분31초에 터진 변청운(3득점)의 3점슛으로 34-33으로 역전에 성공한 뒤 점수차를 벌려나갔다. 2쿼터 막판 민렌드와 추승균이 5득점을 합작하며 1, 2쿼터 전반을 52-43, 9점차로 앞선채 마친 KCC는 52-45이던 3쿼터 1분46초부터 추승균, 민렌드, 표명일(7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연속 2점슛으로 58-45까지 달아나며 경기 분위기를 잡았고 이후 단 한차례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편안하게 승리를 따냈다. SK는 3쿼터에만 7득점을 몰아넣은 김기만(9득점)을 앞세워 한때 4점차까지 추격했지만 4쿼터 들어 주니어 버로(15득점, 3점슛 2개, 7리바운드)와 방성윤(16득점, 3점슛 2개, 9리바운드)의 슛이 림을 빗나가며 추격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 8일 전적 ▲ 잠실학생 서울 SK 80 (23-26 20-26 18-17 19-19) 88 전주 KCC 잠실학생체=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추승균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