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칭 효과' 우리은행-금호생명, 공동 3위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08 18: 14

2라운드부터 팀에 합류한 타미카 캐칭을 앞세운 춘천 우리은행이 2005 여름리그 챔피언 안산 신한은행을 완파하고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우리은행은 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6 금호아시아나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정규리그 중립경기에서 캐칭(33득점, 3점슛 3개, 12리바운드)과 김영옥(16득점, 8리바운드)의 공수에 걸친 맹활약으로 신한은행에 74-63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2라운드 2연승을 내달린 우리은행은 3승4패가 되며 광주 신세계와 함께 공동 3위로 뛰어 올랐다. 이날 1쿼터에만 12득점을 올리며 우리은행이 기선제압을 하는데 수훈을 세운 캐칭은 2쿼터에서도 10득점을 기록, 신한은행 격파의 선봉에 섰다. 우리은행은 3쿼터 한때 45-42까지 쫓겼지만 다시 2점슛 3개로 51-42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고 4쿼터 한때 12점차까지 앞서며 편안하게 정규리그 3승째를 따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구리 금호생명이 천안 국민은행에 81-75로 승리, 3승 4패로 광주 신세계, 우리은행과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지난 6일 신한은행에 완패를 당하며 5연승 끝에 첫 패배를 당한 국민은행은 앞선 경기 결과로 잠시 단독 선두에 올랐지만 2연패를 당하며 2시간여만에 다시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개막 4연패 뒤 3연승을 내달린 금호생명은 오는 10일 캐칭을 앞세운 우리은행을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 8일 전적 ▲ 장충 춘천 우리은행 74 (29-20 14-16 14-14 17-13) 63 안산 신한은행 구리 금호생명 81 (25-17 16-21 17-18 23-19) 75 천안 국민은행 ■ 중간 순위 (8일 현재) ① 천안 국민은행 5승 2패 (0.714) - ① 안산 신한은행 5승 2패 (0.714) - ③ 구리 금호생명 3승 4패 (0.429) 2.0 ③ 광주 신세계 3승 4패 (0.429) 2.0 ③ 춘천 우리은행 3승 4패 (0.429) 2.0 ⑥ 용인 삼성생명 2승 5패 (0.286) 3.0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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