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아스날의 스트라이커이자 주장인 프랑스 대표 스타 티에리 앙리가 잔류 의사를 밝힌 가운데 아르센 웽거 감독이 최대한 빨리 재계약을 끝내 앙리의 '불투명한 미래'를 끝내자고 주장했다. ESPN의 축구 사이트 은 10일(한국시간) 웽거 감독이 이적 시장에서 스페인 FC 바르셀로나 같은 다른 구단이 앙리에 관심을 갖지 못하도록 최대한 빨리 재계약을 끝내야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웽거 감독은 "재계약을 질질 끈다면 구단이나 팀을 위해서 좋지 않다"며 "앙리가 아직까지 재계약에 대한 마음을 굳히지 않았다면 기다릴 수 있지만 이미 결심을 굳혔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재계약을 끝내야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앙리처럼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기간이 끝나는 독일 대표 골키퍼 옌스 레만과 프랑스 대표 미드필더 로베르 피레에 대해 웽거 감독은 "레만과 피레 역시 빠른 시일 내에 재계약이 끝나길 희망한다"며 "일정이 빡빡해 아직까지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다음주에 대화를 나눌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웽거 감독, "앙리 재계약 빠를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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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1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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