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리버풀이 세계 클럽랭킹 1위 자리에 복귀했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www.iffhs.de)를 통해 발표한 2005년 12월 세계 랭킹에서 리버풀이 317점을 받아 307점에 그친 이탈리아 인터 밀란을 2위로 밀어내고 다시 1위 자리에 복귀했다. 리버풀은 지난해 10월 1위 자리에 올라 2002년 5월 이후 43개월만에 선두에 복귀했지만 지난해 11월 다시 인터 밀란에게 1위 자리를 내준바 있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6위에서 3위, 이탈리아 AC 밀란이 5위에서 4위로 순위가 올라간 가운데 러시아 CSKA 모스크바가 3위에서 5위로 내려갔고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이 13위에서 6위로 7계단이나 순위가 뛰어 올랐다. 또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과 브라질 상파울루 FC가 나란히 공동 7위, 잉글랜드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세계클럽선수권 챔피언 상파울루 FC는 2005년 12월의 클럽에 오르는 영예도 누렸다. 이밖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첼시가 13위, 스페인 FC 바르셀로나가 18위에 올랐다. 한편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알 아인이 69위를 차지해 아시아 클럽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요르단의 알 파이잘 암만, 중국의 산둥 루넹, 이란의 파스, 사우디 아라바아의 알 이티하드가 각각 86위, 135위, 157위, 168위를 기록했다. 또 카타르의 알 사드가 182위를 기록한 가운데 수원 삼성이 194위로 국내 클럽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부산 아이파크는 우즈베키스탄의 파크타코르 타슈켄트와 나란히 201위를 차지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