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아스날이 세르비아-몬테네그로 대표팀 스트라이커 니콜라 지기치(26)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 방송은 지기치의 소속팀인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 대변인이 아스날이 영입제의를 해왔지만 올 여름까지는 지기치의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홈페이지(www.bbc.co.yk)를 통해 1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미 잉글랜드 리버풀뿐만 아니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지난 주 지기치를 영입하겠다고 제의했지만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는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정규리그 우승을 위해 지기치를 내놓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지난 3년동안 2차례나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최우수 선수에 올랐던 지기치는 202cm, 96kg의 거한으로 유럽축구연맹(UEFA)컵에서 6골을 넣는 등 마테야 케즈만과 세르비아-몬테네그로 대표팀의 부동의 공격수로 자리잡고 있다. 지기치는 지난해 11월 16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 후반 교체 출전한 바 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