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소다 WBC 홍보대사, "마쓰이, 이구치에 실망"
OSEN U05000163 기자
발행 2006.01.12 07: 28

"마쓰이 히데키, 이구치에 실망했다".
토미 라소다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홍보대사가 일본의 국민적 스타인 마쓰이 히데키(뉴욕 양키스)와 이구치 다다히토(시카고 화이트삭스)에게 쓴소리를 내뱉었다.
WBC 홍보대사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라소다는 11일 기자회견 자리에서 최근 잇따라 불참을 선언한 두 선수에 대해 "실망했다. 왜 조국을 위해 뛰려고 안 하는지 모르겠다. 일본이 이기면 온 나라가 행복해지는 것 아니냐"면서 유감을 나타냈다.
마쓰이와 이구치는 각각 'WBC보다 스프링캠프가 더 소중하다'는 이유를 들어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일본 대표팀 멤버 가운데 빅리거는 스즈키 이치로(시애틀)와 오쓰카 아키노리(텍사스)만이 남아있는 상태다. 그러나 최근 샌디에이고에서 텍사스로 트레이드된 오쓰카의 참가 여부도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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