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아데바요르, 소속팀 1군 제외 중징계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12 08: 44

한국 축구대표팀의 2006독일월드컵 첫 상대로 경계 대상 1호로 꼽히고 있는 토고의 에마누엘 아데바요르(22.AS 모나코)가 소속팀 훈련에 불응한 대가로 결국 중징계를 받았다. AS 모나코의 미셸 파스토 회장은 "아데바요르는 별도의 통지가 있을 때까지 1군 프로팀에서 훈련할 수 없을 것이고 또한 벌금도 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11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토고 대표팀의 일원으로 오는 21일 이집트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는 아데바요르는 구단 측이 지난 6일 오세르전을 치른 뒤 대표팀에 합류하라고 통지했지만 이를 어기고 무단으로 팀을 이탈했다. 이에 AS 모나코의 장 루크 에토리 스포팅 디렉터는 아데바요르가 별도의 상의없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며 중징계가 가해질 것임을 경고한 바 있다. AS 모나코에서 '이탈리아 듀오' 마르코 디 바이오와 크리스티안 비에리와 주전 경쟁을 벌여야 하는 아데바요르는 올시즌 정규리그에서 13경기에 나서 1골에 그치고 있어 팀에 합류하더라도 전망이 밝지는 않다.. 한편 토고 대표팀에 합류한 아데바요르는 지난 8일 기니전에 이어 이날 가나와의 평가전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토고 축구협회 홈페이지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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