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지난해 1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월드컵 유럽지역 플레이오프에서 있었던 터키-스위스간의 난투극에 대한 징계를 다음달 초 결론내리겠다고 밝혔다. 12일 AFP통신에 따르면 FIFA 대변인은 "다음달 6,7일 규율위원회를 열고 해당 사건에 대한 징계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는 FIFA가 5주 넘게 끌고 온 이번 사안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매듭짓겠다는 의지로 그동안 이번 사태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30명 이상을 불러 면담을 갖고 사태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터키는 이스탄불에서 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에서 스위스를 맞아 4-2로 승리했지만 1차전 0-2 패배로 원정 다득점 원칙에서 밀려 독일월드컵 진출에 실패했고 이에 퇴장하는 스위스 선수들과 충돌을 빚었다.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은 앞서 "터키에 단순 경고부터 2010년 월드컵 예선 참가 금지까지 다양한 제재를 강구하고 있다"고 강경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은 바 있어 FIFA의 징계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IFA, 터키-스위스 난투극 2월초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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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5000343 기자
발행 2006.01.12 10: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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