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네마야 비디치와 미드필더 파트리체 에브라를 데려온 가운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추가로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www.manutd.com)는 퍼거슨 감독이 12일(이하 한국시간) 블랙번 로버스와의 칼링컵 준결승 1차전을 마친 뒤 영국의 와 가진 인터뷰에서 "비디치와 에브라가 팀에 들어와 무척 행복하고 그들이 합류함으로써 팀에 큰 도움이 된다"며 "그러나 아직까지도 선수를 추가로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추가로 영입할 선수가 누군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현재 덴마크 타블로이드 일간지 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로이 킨이 떠난 자리를 메우기 위해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덴마크 대표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토마스 그라베센을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영국 BBC 방송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이 이 사실을 부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퍼거슨 감독은 블랙번 로버스와의 경기를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 "경기 시작은 그다지 좋지 못했지만 멋진 선제골이 들어가면서 선수들 호흡이 맞기 시작했다"며 "특히 후반에는 선수들이 너무나 경기를 잘했다. 올드 트래포드 홈구장에서 열리는 2차전이 진정한 준결승전이 될 것"이라고 말해 결승 진출에 자신감을 보였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