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츠머스, 토튼햄서 멘데스 등 3명 영입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12 21: 35

잉글랜드 포츠머스가 토튼햄 소속 선수 3명을 영입했다. 포츠머스 구단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www.pompeyfc.co.uk)를 통해 토튼햄에서 활약하던 숀 데이비스, 페드로 멘데스와 노 파마로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또 ESPN의 축구 사이트 은 토튼햄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한 3명의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포츠머스가 약 700만 파운드(약 120억 원)를 이적료로 지불했다고 보도했고 포츠머스 지역 일간지 는 인터넷판(www.portsmouth.co.uk)을 통해 이적료가 750만 파운드(약 129억 원)라고 전했다. 21세 이하 잉글랜드 대표로 11차례 출전했던 데이비스와 포르투갈 포르투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던 멘데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튼햄이 에드가 다비즈와 저메인 제너스를 영입하는 바람에 완전히 주전 자리에서 밀려있었다. 또 역시 올 시즌 2차례밖에 출전하지 못하며 기회를 자주 잡지 못한 파마로는 지난 1999년 임대로 포츠머스에서 뛴 바 있다. 해리 레드냅 감독은 "내가 필요로 했던 3명의 선수를 영입해 무척 기쁘다"며 오는 15일 에버튼과의 정규리그 경기에 이들을 모두 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벤자니 음와루와리와 엠마누엘 올리사데베 등 2명의 스트라이커를 포함해 5명의 선수를 영입한 포츠머스는 다음 시즌 2부 강등권 탈출을 위한 시동을 걸 수 있게 됐다. 포츠머스는 정규리그 18위로 강등권에 머물러 있지만 새롭게 구단 경영에 참여한 알렉산드르 가이다막이 선수 영입에 1000만 파운드(약 172억 원)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상태여서 추가 영입으로 인한 전력 보강이 예상된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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