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의 전북 현대가 올시즌 정규리그 및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향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전북은 "선수단 36명이 오는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브라질로 출국(OZ 0541편)해 현지에서 훈련과 연습경기 등 34박35일의 일정을 소화한 뒤 다음달 18일 귀국할 예정이다"라고 13일 밝혔다. 전북은 이번 해외 전훈에서 리오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브라질 국가대표팀 훈련캠프에서 체력훈련을 바탕으로 전술 완성도를 높히는 등 조직력을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지에서 명문 플라멩고를 비롯 브라질 1부리그 클럽팀과 연습경기를 가져 실전 적응력을 키울 것이라고 전북은 전했다. 현재 전주에서 훈련 중인 전북은 해외 전훈을 다녀온 뒤 국내에서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지난해 FA컵 정상에 오른 전북은 이어 3월 4일 혹은 5일 K-리그 챔피언 울산 현대와 슈퍼컵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일정에 나선다. 전북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지난해 일본 J리그 우승팀인 감바 오사카와 다롄 스더(중국) 다낭(베트남)과 E조에 속해 8강 진출 티켓 한 장을 놓고 홈 앤드 어웨이를 벌인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