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4연승, 정선민 트리플 더블
OSEN U05000160 기자
발행 2006.01.13 17: 27

춘천 우리은행이 정선민의 트리블 더블 활약을 앞세운 천안 국민은행을 잠재우고 4연승, 공동 2위로 뛰어 올랐다. 우리은행은 13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린 2006 금호 아시아나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특급 용병' 타미카 캐칭(22득점, 3점슛 2개, 18리바운드)과 '총알 낭자' 김영옥(17득점, 4어시스트)을 앞세워 티나 톰슨(32득점, 7리바운드)과 트리블 더블 기록을 세운 정선민(11득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 등이 분전한 국민은행을 74-69로 제압했다. 1라운드에서 1승 4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떨어졌던 우리은행은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5승 4패를 기록, 4연패를 당한 국민은행과 함께 공동 2위로 뛰어 올랐다. 우리은행은 오는 16일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라운드 전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반면 1라운드 전승 기록을 세우며 겨울리그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던 국민은행은 18일 광주 신세계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2라운드 전패의 불명예를 안게 된다. 3쿼터까지 56-44로 앞서 승기를 잡은 우리은행은 경기 종료 3분 34초전 톰슨에게 자유투 2개를 내주며 65-60, 5점차까지 쫓기며 위기를 맞았으나 종료 3분26초전 김영옥의 자유투 2개 성공에 이어 종료 2분46초전 홍현희(7득점, 6리바운드)의 어시스트에 이은 김보미(7득점, 3점슛 2개)의 3점슛으로 70-60으로 다시 10점차로 달아나 승리를 굳혔다. ■ 13일 전적 ▲ 천안 천안 국민은행 69 (19-16 12-20 13-20 25-18) 74 춘천 우리은행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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