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 감독이 원한다”. 요미우이 자이언츠 기요다케 히데토시 구단 대표가 이승엽 영입에 나섰음을 시인했다. 는 14일 기요다케 구단대표가 “하라 감독도 (이승엽 영입에) 적극적인 자세를 나타내고 있으므로 조사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3일 이승엽이 롯데 마린스에서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되고 뒤이어 요미우리 이적이 보도되기는 했지만 요미우리 고위 관계자가 직접 나서 영입의사를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요다케 대표는 “이승엽은 1루나 외야 수비가 가능하고 타격 능력도 있다. 우리 팀 외야의 다카하시 요시노부 역시 수술 전력이 있다. 이승엽에게 반드시 1루수로 뛰라고 할 것은 없다”고 말해 활용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있음을 표명했다. 는 지난 6일 내야수 에토 아키라(35)가 FA 획득선수인 투수 도요다 기요시의 보상선수가 돼 세이부로 이적함에 따라 급히 이승엽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