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의 전북 현대가 새 엠블렘을 발표했다. 전북은 "지난해 말 엠블렘 변경작업에 들어가 2개월 여만에 엠블렘 시안을 완성하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축구팬들의 폭넓은 의견수렴과 평가를 마친 후 최종작품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북은 엠블렘 의미에 대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축한 작은 우주라고 표현하고 승리를 향해 도전하는 강인한 기상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문양"이라고 설명하면서 엠블렘 변경을 계기로 구단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제2의 출발'을 시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엠블렘의 기본 외형은 10각의 독특한 방패형과 비파형동검, 전주 한옥마을의 기와를 기본틀로 채택했으며 영생불사의 상징인 봉황을 현대적 감각으로 형상화했다. 특히 백제(전북) 봉황문전에 나타나 있는 봉황의 힘차게 날아오르는 기운생동한 모습을 원형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전북은 전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