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열리는 LG컵 4개국 대회에서 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1시 맞붙을 핀란드가 스위스의 지휘봉을 잡은 바 있는 로이 호지슨을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했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17일 핀란드 축구협회가 지르키 헬리스코스키 감독 대행의 뒤를 이어 영국 블랙번 로버스와 이탈리아 인터 밀란, 스위스 국가대표팀의 사령탑을 역임했던 호지슨 감독에게 핀란드 대표팀의 지휘봉을 맡겼다고 보도했다. 지난 1992년부터 스위스 대표팀을 맡아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16강까지 끌어올렸던 호지슨 감독은 지난 1995년부터 인터 밀란, 지난 1997년부터 블랙번의 지휘봉을 잡았고 지난 2001년에는 아탈리아 우디네세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사령탑을 역임하기도 했다. 호지슨 감독은 핀란드의 부름을 받기 전까지 지난 2004년부터 노르웨이 바이킹 F.K.의 지휘봉을 잡고 있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