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롯데, '이승엽 대체 용병은 투수'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17 08: 35

롯데 마린스 밸런타인 감독이 이승엽을 대체할 용병으로 투수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가 17일 보도했다. 앞서 지난 16일 이승엽의 대리인 미토 변호사는 롯데 세토야마 대표에게 e-메일을 보내 ‘다음 스텝이 진행된다’고 통보, 롯데와 더 이상 협상하지 않고 요미우리와 본격협상에 나설 것임을 공식화했다. 밸런타인 감독이 용병 투수를 원하고 있는 것은 타자의 경우 베니 프랑코 파스쿠치 등 이승엽을 제외한 기존 선수들이 모두 재계약을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투수 쪽은 유일한 용병이었던 세라피니가 오릭스 바펄로스로 이적할 예정이어서 어짜피 새로 뽑아야 할 상황이었다. 이승엽이 빠진 자리까지 아예 2명의 투수를 보강하자는 계획이다. 한편 프랑코는 16일 지난해보다 5000만 엔이 오른 연봉 1억 엔, 파스쿠치와는 작년과 같은 연봉 5000만 엔에 재계약했다. 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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