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독일월드컵 직후 은퇴할 듯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18 08: 4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마에스트로' 지네딘 지단(33)이 독일월드컵 직후 현역에서 은퇴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스포츠지 '아스(AS)'에 따르면 지단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에게 이번 시즌이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오는 2007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돼 있는 지단이 마지막 해에는 은퇴하기 위해 구단과의 계약을 포기를 준비 중이고 대신 올 시즌 잔여 일정 동안 맹활약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런 영향인지 지단은 지난 16일 세비야전(4-2승)에서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 첫 해트트릭을 쏘아올렸다. 지단은 지난달 31일 프랑스 주간지 '주르날 뒤 디망시'와의 인터뷰에서도 "2007년까지 뛸 수 있다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며 은퇴를 시사한 바 있다. 한편 지단이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은 오는 6월 19일 한국과 독일월드컵 G조 2차전에서 맞붙는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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