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주먹', '60억분의 1'이라고 불리우는 러시아의 세계 최강 격투가 표도르 에밀리아넨코(30)가 한국을 찾았다. 표도르는 18일 오전 11시30분 모스크바 발 아에로플로트 항공 599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나흘간의 한국일정에 돌입했다. 러시아의 호신술인 삼보를 홍보하기 위해 대한삼보연맹의 초청으로 방한한 표도르가 이날 문종금 대한삼보연맹 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동생인 알렉산더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자 공항에 모여있던 많은 취재진과 격투기 팬들의 무수한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환영을 받았다. 한편 에밀리아넨코 형제는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첫 기자회견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 상암동 구세군 후생학원 방문, 팬 미팅, 경남 마산 경남대학교 방문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21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제3체육관 역도경기장에서 직접 시범경기를 치르게 된다. 인천공항=글,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사진,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