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장원진(37)이 프로 데뷔 15년만에 연봉 2억원대에 올랐다. 두산 베어스는 19일 장원진과 지난해보다 5000만원(33.3%) 오른 2억원에 연봉 재계약을 했다. 계약 기간은 1년. 장원진은 지난 2003년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어 2년간 4억 5000만원(계약금 연봉 각 1억 5000만원)에 두산과 계약한 바 있다. 팀내 최고참인 장원진은 지난해 123경기에 출장, 423타수 121안타로 팀내 최다안타에 타율 2할8푼6리 3홈런 42타점을 기록했다. 1992년 프로 데뷔후 올해까지 15년째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된 장원진은 통산 1379경기에 출장, 타율 2할8푼5리 49홈런 483타점을 기록중이다. 장원진은 "팀내 최고참 대우를 해준 구단에 감사한다"며 "지난해 3경기를 제외한 123경기에 출장한 만큼 체력엔 자신 있다.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두산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두산은 재계약 대상자 42명중 37명(88.1%)과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