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서재응 영입은 오프시즌 베스트 4', CNNSI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19 08: 47

'LA 다저스의 서재응(29) 트레이드는 이번 오프시즌 베스트 5에 들어갈 만한 탁견이었다'. 미국의 스포츠 웹사이트 CNNSI가 다저스의 서재응 영입을 극찬했다. 이 사이트의 칼럼니스트 알렉스 벨스는 19일(한국시간) 불펜요원 듀애너 산체스 등을 내주고 서재응을 데려온 네드 콜레티 다저스 단장의 선택을 이번 오프시즌 베스트 결단 4위로 선정했다. 다저스의 서재응 영입보다 순위가 높은 사례는 샌디에이고의 브라이언 자일스와의 재계약,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하비에르 바스케스 트레이드 영입, 뉴욕 양키스의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과의 재계약뿐이었다. 미네소타의 루이스 카스티요 트레이드 영입은 서재응의 경우보다 처지는 5위였다. 결국 이번 스토브리그 기간 내내 이뤄진 모든 FA 계약과 트레이드를 통틀어 4위이고 트레이드 사례만 놓고 보면 바스케스 건에 이어 2위로 평가된 셈이다. 벨스는 다저스 전문 사이트 'dodger thought'의 존 와이즈먼의 평가를 인용해 '서재응-산체스 트레이드의 승자는 다저스가 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와이즈먼은 '서재응의 지난해 성적(8승 2패 평균자책점 2.59)이 행운에 기인한 면도 있었고 후반기 구위가 다소 떨어지기도 했다. 반면 산체스는 꾸준한 우완 불펜요원이고 9이닝당 삼진 비율이 7.79개'라고 단서를 달긴 했다. 그러나 서재응의 가세로 다저스 선발진이 안정됐고 결과적으로 (산체스가 메츠에 기여하는 것보다) 서재응이 다저스에 기여하는 바가 더 클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CNNSI는 오프시즌 최악의 영입 사례 다섯 가지로는 워싱턴의 알폰소 소리아노 트레이드, 토론토의 B.J. 라이언과의 5년간 4700만 달러 계약, 샌디에이고가 마크 로레타를 보스턴에 내주고 덕 미라벨리를 받아온 트레이드, 메츠가 마이크 캐머런을 샌디에이고에 내주고 사비어 네이디를 받은 트레이드, 그리고 시카고 컵스와 세인트루이스가 각각 불펜요원으로 스캇 에어와 브래든 루퍼와 계약한 사례를 꼽았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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