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사치세 안내고, 구단가치 오르고'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19 09: 24

LA 레이커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사치세(Luxury Tax)를 내지 않을 게 유력시된다. 레이커스의 2005~2006시즌 선수 전체 연봉은 6000만 달러 미만(5900만 달러)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에 6170만 달러로 책정된 NBA의 '샐러리 캡' 한도를 초과하지 않을 게 확실시된다. 따라서 레이커스는 오는 2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마감되는 트레이드 마감시한까지 고액 연봉자를 영입하지 않는 한 사치세를 낼 필요가 없다. 레이커스는 지난 2001년 NBA에 사치세 제도가 도입된 이래 단 한 시즌도 거르지 않고 기준을 초과해 왔다. 지난 시즌만 해도 선수 총연봉으로 6900만 달러를 써 5500만 달러로 책정된 샐러리 캡 한도를 훨씬 초과했다. 이로 인해 레이커스에 부과된 사치세는 기준 초과액수 만큼인 1400만 달러였다. 한편 미국의 경제지 는 최신호에서 레이커스의 구단 가치를 5억 2900만 달러로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00만 달러가 상승한 수치다. 현재 NBA 30개 구단을 통틀어 레이커스보다 가치가 더 나가는 팀은 뉴욕 닉스뿐이다. 레이커스는 18일까지 시즌 21승 17패를 기록, 피닉스 선스-LA 클리퍼스에 이어 웨스턴컨퍼런스 태평양지구 3위에 올라있다. 그러나 지난 17일 샤킬 오닐의 마이애미 히트를 격파하는 등 최근 7경기에서 6승 1패의 상승세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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