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메디컬 체크 '이상무'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20 17: 02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승엽(30)이 메디컬체크를 무난히 통과했다. 이승엽은 20일 일본 도쿄의 요미우리 지정병원에서 메디컬체크를 받은 결과 왼쪽 팔꿈치에 미세한 뼛조각이 있는 것을 알았다. 아울러 허리에도 약간의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이는 새삼스런 부상 부위가 아니라는 것이 이승엽 측의 설명. 이미 이승엽은 고교졸업 후 삼성에 입단했을 때 왼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했고 이후 큰 어려움 없이 선수생활을 할 수 있었다. 허리도 마찬가지. 일본 진출 첫 해인 2004년 가고시마 스프링캠프에서 허리 통증을 느낀 적이 있지만 그 후 철저한 보강훈련을 통해 시즌을 보내는 데 무리가 없었다. 지난해의 경우 운동을 충실하게 한 덕에 경미한 통증도 느끼지 못했다. 이승엽은 “예전부터 알고 있던 부위라서 아무 걱정을 하지 않는다. 요미우리 구단에서도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었다. 잘 됐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일본으로 건너가 요미우리 입단절차를 마친 이승엽과 부인 이송정 씨는 20일 저녁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귀국한다. 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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