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일본 프로야구 시즌 최다세이브 기록을 세웠던 주니치 이와세 히토키(32)가 연봉 3억 500만 엔에 재계약했다. 주니치 역사상 일본인 최고 연봉이다. 20일 나고야 구단사무소에서 가진 연봉협상에서 이와세는 지난해 2억 3000만 엔 보다 7500만 엔 오른 금액에 사인했다. 이와세는 지난 시즌 60경기에 등판 57⅓이닝을 던지면서 1승 2패 46세이브를 올렸다. 이는 사사키 가즈히로(당시 요코하마)가 1998년 세웠던 시즌 최다인 44세이브를 경신한 일본 신기록이다. 이와세 이전에 주니치의 일본인 선수 최고연봉은 오치아이 감독이 현역 절인 1992년 받았던 3억 엔이었다. 이와세는 “돈으로만 따지면 완전히 납득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하나의 큰 목표(역대 고연봉)을 넘었다는 느낌이다. 올해는 팀의 리그우승과 일본시리즈 제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