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무리뉴, '2005년 클럽 최고 감독' 2연패
OSEN U05000015 기자
발행 2006.01.20 23: 11

잉글랜드 첼시의 조세 무리뉴(포르투갈) 감독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클럽 최고의 감독'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일(한국시간) IFFHS가 발표한 20명의 '2005년 클럽 최고의 감독' 순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159점을 획득,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스페인.152점) 감독을 7점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 2004년 FC 포르투(포르투갈)을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컵 우승을 거머쥐었던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첼시에 부임해 팀을 5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정상으로 이끌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강으로 견인했다. 2위에 오른 베니테스 감독은 리버풀을 이끌고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에 입맞춤을 했고, 지난해 말에는 세계클럽선수권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박지성(맨유)과 이영표(토튼햄)를 데리고 PSV 아인트호벤을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네덜란드.80점)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인트호벤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FA컵(암스텔컵) 정상에 올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네덜란드 출신 프랑크 레이카르트(91점) 감독은 3위, 이탈리아 유벤투스의 파비오 카펠로(이탈리아.44점) 감독은 5위, 지난해 말 경질된 전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반델레이 룩셈부르구(브라질.9점) 감독은 17위에 랭크됐다. 아시아권에서는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쥔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의 루마니아 출신 앙헬 요다네스쿠(22점) 감독이 10위에 올랐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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