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 WBC 한국팀에 관한 정보 요청
OSEN U05000018 기자
발행 2006.01.21 08: 40

"한국에 대한 정보를 달라".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일본 대표팀의 간판타자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가 1차 예선 상대국인 한국, 대만, 중국의 정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는 21일 "우선 투수이고, 그 다음엔 야수에 대해 알고 싶다. 그 야수가 강견인지와 같은 세세한 정보를 얻고 싶다"는 이치로의 말을 전했다. 현재 일본은 물론 한국과 대만 등, 1차 예선 경쟁국은 30인 확정 엔트리가 확정 발표된 상태다. 이미 WBC에 맞춰 몸 만들기에 들어간 이치로는 "왕정치 일본 대표팀 감독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마쓰이 히데키(뉴욕 양키스), 이구치 다다히토(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불참에도 흔들리지 않는 태도를 드러냈다. 한편 이치로와 한국인 빅리거 투수 '4인방'과의 대결에서 특히, 박찬호(샌디에이고)를 상대로 강세를 보였다. 특히 박찬호의 텍사스 시절, 같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여서 맞대결 횟수가 많았는데 24타수 8안타 3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이밖에 서재응(LA 다저스), 김선우(콜로라도)를 상대로는 각각 3타수 1안타 1볼넷을 거뒀다. 다만 김병현(콜로라도)에겐 2타수 무안타였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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