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15연승, '삼성화재 나와라'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21 15: 20

거칠 것 없이 질주하고 있는 현대캐피탈이 15연승을 내달렸다. 16연승 도전 상대는 숙적 삼성화재다. 21일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프로배구 2005~2006 KT&G V-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이 초청팀 상무를 3-0(25-19, 25-18, 25-21)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프로배구 최다 연승 기록을 15연승으로 늘렸다. 18승째(1패)를 따낸 현대캐피탈은 22일 홈구장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16연승에 도전한다. 현대캐피탈은 1라운드에서 삼성화재에 패한 뒤 2,3라운드에서 연승, 삼성화재에 팀 창단후 년만에 첫 '특정 팀 상대 연패'를 안긴 바 있다. 현대캐피탈은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속공과 블로킹으로 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윤봉우와 신경수가 각각 8득점을 했고 이선규와 하경민도 4점씩 뽑아내는 등 막강 센터진이 공격을 주도했다. 블로킹 수 역시 8-2로 현대캐피탈이 절대 우위를 점했다. 4라운드부터 본격 기용되고 있는 박철우가 9점을 뽑아 삼성화재와 일전을 앞두고 좌우 주포 숀 루니-후인정에게 쉴 틈을 줬다. 상무는 이병주가 10점을 뽑았지만 부상으로 빠진 주상용의 공백이 컸다. 현대캐피탈 송인석이 상무 선수들의 블로킹 위에서 오픈 스파이크를 내리 꽂고 있다./현대캐피탈 제공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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