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건국 이래 첫 야구장 개장
OSEN U05000018 기자
발행 2006.01.22 09: 18

베트남에 건국 이래 처음으로 야구장이 들어섰다.
베트남 국영 통신사 VNA는 22일(한국시간) 베트남 동하시의 르 로이 고등학교에서 베트남 사상 첫 야구장이 개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야구장은 '베트남 상이용사 추모 기금(VVMF)'과 '베이스볼 투모로우 펀드' 등 미국의 두 기금 단체가 4000달러를 투자해 만들어졌다.
이날 준공식엔 베트남과 우호 증진을 위해 미국에서 구성된 '베트남에 야구를' 프로그램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태생으론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선수가 된 대니 그레이브스(클리블랜드)도 그 중 한 명이다.
그레이브스는 미군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14살 때까지 미국에서 살았다. 준공식을 마친 뒤 그레이브스는 르 로이 고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야구 강습회를 열었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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