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51점, '최연소 5000득점 고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22 16: 5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21)가 51득점을 폭발시키며 최연소 5000득점 기록을 돌파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의 델타 센터에서 열린 2005 ~2006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1득점과 5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원맨쇼로 소속팀 클리블랜드의 108-9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21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 직전까지 통산 4955득점을 기록 중이었던 르브론 제임스는 이로써 21세 23일만에 통산 5000득점을 돌파,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갖고 있던 최연소 5000득점 기록을 깼다. 브라이언트는 22세에 5000득점을 돌파했다. 또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 덕분에 6연패 사슬을 끊고 21승 17패가 되며 동부 컨퍼런스 중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클리블랜드는 비록 승리했지만 중부지구 선두일뿐 아니라 NBA 30개팀 중 최고 승률을 자랑하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무려 11.5경기차로 뒤져 있다. 한편 뉴욕 닉스는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가진 홈경기에서 채닝 프라이(18득점, 7리바운드)를 비롯해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뉴올리언스 호니츠에 98-109로 무릎을 꿇으면서 5연패 사슬에 빠지며 13승 26패가 됐다. 이로써 뉴욕은 동부 컨퍼런스 대서양지구에서 토론토 랩터스에 반경기 뒤진 최하위로 미끄러졌다. 반면 동부 컨퍼런스 대서양지구 선두팀 뉴저지 네츠는 빈스 카터(25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제이슨 키드(7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찰떡 궁합'에 힘입어 보스턴 셀틱스에 103-83, 20점차 완승을 거뒀다. 이밖에도 올랜도 매직은 연장 접전 끝에 새크라멘토 킹스를 5점차로 힘겹게 제압했고 시카고 불스와 밀워키 벅스도 각각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샬럿 밥캐츠를 꺾었다. 샬럿은 이날 패배로 7연패를 당하며 11승 30패로 동부 컨퍼런스 남동지구에서 애틀랜타 호크스에 반경기 뒤져 최하위로 밀려났다. ■ 22일 전적 올랜도 83 (21-20 18-30 17-9 18-15 9-4) 78 새크라멘토 뉴욕 98 (30-33 21-23 20-31 27-22) 109 뉴올리언스 뉴저지 103 (31-25 30-18 30-19 12-21) 83 보스턴 인디애나 89 (27-20 24-30 13-25 25-26) 101 시카고 밀워키 101 (21-27 23-20 34-18 23-26) 91 샬럿 유타 90 (28-20 19-25 20-28 23-35) 108 클리블랜드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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